그동안 전량 수입하던 흉터억제용 실리콘 젤 시트가 순수 국내 기술에 의해 개발됐다.
바이오 벤처기업인 한스바이오메드는 기존 수입품보다 우수한 효과의 실리콘 젤 시트를 개발, 일동제약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본격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실리콘 젤 시트를 활용한 흉터 예방 및 관리는, 처치가 간편하고 경제적이어서 다양한 흉터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방법.
이번에 개발된 '스카클리닉'은 외국제품과의 비교 시험을 통해, 내구성·신장성·점착성 등이 월등히 우수하게 나타났다고 일동제약측은 설명했다.
또 "기존 제품보다 다양한 규격을 발매하여 환자의 흉터에 따라 자유롭고 경제적인 선택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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