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9일,복지부 국립암센터·지역암센터와 함께
보건복지부는 국립암센터·지역암센터와 합동으로 재가암환자의 통증관리를 위한 권역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전국 보건소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와 간호사 등을 대상으로 13∼19일 실시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마약성 진통제처방 등 통증완화 요령 등을 집중 다룬다.
재가암환자 관리사업은 지난해 4월부터 지역사회에서 제공 가능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암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구성원의 부담을 덜어 줄 목적으로 도입한 제도이다.
4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암센터의 암전문가와 보건소의 마약처방을 실시하는 공중보건의사를 활용,전국 248군데 보건소 의사 등 총 330여명에게 재가암환자 관리사업의 정책방향·암성통증관리·증례실습·마약처방사례 등에 관해 교육한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