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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에 인술 꽃 피운다

우즈베키스탄에 인술 꽃 피운다

  • 김은아 기자 eak@kma.org
  • 승인 2006.08.3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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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아주대병원·JCI, 현지에서 백내장 무료 수술

우즈베키스탄에 한국 의료인력이 파견돼 백내장 무료시술 등 의료지원 사업을 펼친다.

경기도는 아주대병원 및 국제청년회의소(JCI) 경기지구와 함께 9월 5~16일까지 우즈베키스탄에서 의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의 저개발국 지원사업계획의 하나로 추진되며, 몽골·동티모르·러시아에 이어 네 번째다.

이번에 파견될 지원팀은 의사 2명·간호사 2명을 비롯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겐트와 고려인 집성촌인 푸라우다에서 의료 지원·위문 공연·사회복지시설 방문 등을 벌인다.

특히 지원팀은 한국 동포 25명과 우즈베키스탄인 25명 등 모두 50명에게 백내장 무료시술을 시행하고, 현지에 한복의류와 TV를 기증하는 등 문화 전파 사업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어서 한국에 대한 정체성과 자긍심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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