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개 기관 참여…전담창구 및 전담부서 신설
서울의료원은 21일 병원 4층 대강당에서 32곳의 사회복지시설과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서울의료원과 협약한 사회복지시설은 종합사회 복지관 24곳, 지역사회 생활시설 22곳, 지역사회센터 및 상담소 7곳 등 모두 54곳으로 늘어났다.
서울의료원은 사회복지시설 전담창구 및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조직을 개편했다. 서울의료원은 이들 사회복지시설 의뢰환자에 대해 접수에서 퇴원까지 토털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와 함께 진료봉사·무료 간병인 지원·사회복귀 및 재활환자 지원·극빈환자 진료비 지원·경제적 지원 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
진수일 원장은 서울의료원 후원회인 '다사랑회'와 연계해 저소득 환자 의료비 지원·지역사회 주치의 제도·건강자문위원회 등도 구성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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