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장중환·간사 우봉식 원장 위촉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최근 북부지방검찰청 대회의실에서 의료자문위원 위촉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위촉식에서 강충식 북부지검장은 장중환(서울 중랑구·장중환산부인과의원) 자문위원장을 비롯해 지도위원으로 선임된 우봉식 노원구의사회장(상임위원 겸 간사)·배용표 강북구의사회장·유덕기 도봉구의사회장·유태욱 동대문구의사회장·김시욱 중랑구의사회장에게 각각 위촉장을 전달했다．

북부지검은 이날 자문위원회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박희백(서울 중랑구·박희백정형외과의원) 전 의료자문위원회 부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명예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새로이 구성된 의료자문위원단은 북부지검 관할 5개구의사회장이 당연직 지도위원으로 참여, 회원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게 된다．

강충식 검사장은 이날 "의료전문가인 자문위원들이 북부지검 업무에 많은 기여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희백 명예위원장은 "법조계와 의료계가 서로 만나 국가 발전의 초석이 되자"고 제안했다． 새로 의료자문위원회를 이끌게 된 장중환 위원장은 "북부지검의 의료자문에 대해 자문위원들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위촉식에는 곽상욱 차장검사·박종기 형사제4부장검사·김도완 의약전담검사와 서울 북부지역 의사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송성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