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의사회 5000부 배포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이 창)는 17일 시민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시민을 위한 건강가이드> 봄호(제38호)를 발간했다.
대구시의사회는 1986년 처음 <시민을 위한 건강가이드>를 선 보인 이래 매년 봄·가을에 두 번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유익한 건강 및 질병정보를 제공해 왔다.
이번호에는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뇌졸중'을 주제로 ▲뇌졸중이란?(서정규 경북의대 신경과 교수) ▲뇌졸중 발생의 원인이 되는 위험인자(이 준 영남의대 신경과 교수) ▲뇌졸중의 증상과 진단(도진국 대구가톨릭의대 신경과 교수) ▲허혈성 뇌졸중의 급성기 치료(손성일 계명의대 신경과 교수) ▲허혈성 뇌졸중의 약물치료와 예방(김진석 대구파티마병원 신경과장) ▲허혈성 뇌졸중의 수술적 치료(이창영 계명의대 신경외과 교수) ▲뇌내출혈의 진단과 치료(조재훈 대구파티마병원 신경외과장) ▲뇌거미막 밑 출혈의 진단과 치료(여형태 대구가톨릭의대 신경외과 교수) ▲뇌졸중환자의 재활치료(장성호 영남의대 재활의학과 교수) ▲뇌졸중환자와 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한 간호(박영숙 계명대 간호대학 간호학과 교수) 등을 소개했다.
<시민을 위한 건강가이드>는 대구지역 교육·언론·행정·금융 기관은 물론 의과대학 및 부속병원, 다중 이용시설 등에 5000부가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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