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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복지재단 노인요양원 설립 착공

간호복지재단 노인요양원 설립 착공

  • 김혜은 기자 khe@kma.org
  • 승인 2006.06.0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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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기공식·내년 2월 완공…경기 용인 653평 규모

사회복지법인 대한간호복지재단이 8일 경기도 용인 실비전문요양시설 설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간호복지재단은 이날 경기도 용인 KNA(대한간호협회) 연수원 부지 건립할 실비전문요양시설 기공식을 가졌다.실비전문요양시설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65세 이상 치매나 중풍을 앓고 있는 노인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간호복지재단이 지난 2004년부터 설립을 준비해왔다.

실비전문요양원은 연면적 653평(지하 1층·지상 2층) 으로, 노인성 질환 및 노인전문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 60명이 입소할 수 있는 규모다.노인의 거주·일상생활 및 건강문제 등을 해결해 줄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는 9개월 정도 소요돼 내년 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간호복지재단은 그동안 요양원 건축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벽돌 한 장 보태기 운동'을 간호사와 국민들을 대상으로 벌여왔다.기금 모금운동은 내년까지 이어진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이정문 용인시장을 비롯, 김의숙 전 대한간호복지재단 이사장·인윤식 동암건설 회장·류강희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 지회장 등과 간호계 주요인사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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