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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인니 지진피해지역에 의료진 파견

서울대병원, 인니 지진피해지역에 의료진 파견

  • 조명덕 기자 mdcho@kma.org
  • 승인 2006.05.2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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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8일 KOICA 등 긴급구호팀 급파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의료진 3명 참여

인도네시아 강진 피해지역에 급파된 정부의 긴급구호팀에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의료진이 참여해 구호활동을 하고 있다.

27일 새벽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 족자카르타(Yogyakarta) 근교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3000명 이상의 사망자와 약 20만~3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대한민국 정부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19명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팀을 28일 오후 3시 대한항공 편으로 현지에 급파했다.

서울대병원에서 파견한 의료진은 응급의학과 신상도 교수·김태윤 전임의·유지성 간호사 등 3명으로, 이들은 지진지역의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지진으로 다친 현지인들에 대해 진료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서울대병원은 지난해 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지역과 파키스탄 지진 피해지역에 의료진을 파견해 현지 피해주민을 진료하는 등 국제적인 의료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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