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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 지킴이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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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6.05.2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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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원 아동학대예방캠페인

▲ 진수일 원장이 환자에게 아동학대예방을 상징하는 파란 리본을 달아주고 있다.

서울의료원 학대아동보호팀은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이 사회적 안전망 속에서 건강하게 커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지난 17~19일(3일간) 병원로비에서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벌였다.

서울의료원 학대아동보호팀(팀장 장성희·소아과 주임과장)과 서울의료원 간호부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중앙아동보호센터(소장 이호균)와 손잡고 아동학대 사진전·홍보책자 배포·아동학대 예방 서명운동·파란 리본달기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 보였다.

이호균 소장은 19일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와 예방'을 주제로 공개강연을 펼쳤으며, 장성희 팀장을 비롯한 학대아동보호팀과 서울의료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대아동보호 선서식도 열렸다.

서울의료원은 아동학대 문제는 각 개인이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아래 지난 2005년 3월 31일 장성희 소아과 주임과장을 팀장으로 의료진·사회복지사 등이 참가한 가운데 학대아동보호팀을 결성했다. 서울의료원 학대아동보호팀은 아동이나 청소년 환자 진료 중 신체학대나 성학대로 인한 손상이나 질병이 의심될 경우 평가부터 개입까지 다양한 조치를 통해 학대가 재발되지 않도록 개입하고, 지역사회 아동전문기관과의 연계 활동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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