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검진 대국민 홍보강화·학술지원 프로그램 운영
대한유방검진학회가 지난 달 22일 부산 인제의대 강당에서 제5차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열어 올해 안에 대한의학회 정회원 가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유방암 조기검진 대국민 홍보강화와 ▲국가 암검진사업 참여 ▲유방암 검진 정도관리 사업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2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날 대회에서 학회는 ▲우리나라 암통계 현황 및 국가 암검진 사업 ▲유방촬영술을 이용한 스크리닝 ▲유방중재 검사 ▲유방생검의 영상과 병리소견의 연관성 고찰 ▲유방영상 품질관리 및 표준화된 판독 보고서 작성 등을 주제 발표하고 '존슨앤존슨사'의 후원으로 학회 회원들을 지원하는 학술지원 프로그램을 만들기로 했다.
국제학회에서 논문을 발표한 회원이 지원 대상이 된다.
오기근 학회 회장(연세의대 진단방사선학)은 학회 발전기금(500만원)을 기부한 김미혜 원장(유클리닉)과 학회 행사를 지원한 조광현 부산백병원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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