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동대문병원(원장 연규월)이 개원 61주년을 맞이했다.
동대문병원은 지난 16일 윤견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한운섭 의과대학장, 서현숙 목동병원장 등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6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연규월 원장은 "올해 어려운 의료환경 등이 예상되지만 지난해 전 교직원이 합심해서 병원평가를 준비 했듯이 올해 더욱 노력해 동대문병원의 제2의 도약을 이루자"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동대문병원과 협력관계에 있는 병원에 대한 감사장 증정과 함께 서울노인복지센터에 소속돼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인공관절수술 무료권이 전달됐다.
또 모범직원·모범부서·장기근속자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항상 솔선수범하며 병원을 위해 근무한 교직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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