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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당선자에 바란다-유관단체

회장 당선자에 바란다-유관단체

  • 공동취재팀 kmatimes@kma.org
  • 승인 2006.03.2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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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통해 공생 문화 창출 …국민건강 중심역할 기대

제약산업에 대한 의료계의 관심 당부


  김정수 한국제약협회장

대한의사협회 회장으로 당선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훌륭한 리더를 선출한 의료계가 대한의사협회를 중심으로 의료 시장개방 등 환경 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제약업계는 글로벌 제약기업을 다수 보유하는 신약선진국을 향해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신약 선진국으로 올라서려면 제약산업에 대한 의료계의 관심과 성원이 꼭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제약산업에 변함없는 애정과 후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장동익 회장의 당선을 계기로 생명을 돌보는 숭고한 소명을 수행하고 있는 의료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최적의 의료 제공하도록 긴밀히 협조할 것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

대한의사협회 제34대 회장에 당선되신 것을 전국 22만 간호사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많은 연륜과 해박한 지식을 소유하신 장동익 후보님의 이번 회장 당선은 우리나라 보건의료계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한간호협회는 대한의사협회의 새 집행부 출범을 맞아 최적의 의료가 환자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장동익 후보님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대한의사협회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건강 사회 실현 위해 따뜻한 사회 활동 기대


  마크 팀니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장

지난 90여 년 동안 의학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대한의사협회의 34대 회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국민 건강 수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한 의약계의 책임의식과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건강한 사회 실현을 위해, 사회 곳곳에서 의료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라면 누구에게나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대한의사협회의 따뜻한 활동을 부탁 드립니다. 언제나 그래왔듯이 국민 건강을 수호하고 참의료를 실천해 나가는 대한의료협회의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저희 KRPIA도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신약 연구개발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연구개발의 노력이 환자들과 가족들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신약의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의약계의 든든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를 희망합니다. 제 34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취임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국민건강 위해 언제나 중심 역할


  노연홍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본부장

신임 회장의 당선을 축하합니다. 의료계는 보건의료정책의 중심역할을 해 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과 보건의료의 향상을 위해 의료계와 협의하고, 의료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장관께서도 강조하셨듯이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국민과 함께 하는 보건의료정책을 펴기 위해 관련 영역과 합리적으로 대화해 나갈 것입니다. 국민 건강을 위해 묵혀왔던 과제를 함께 풀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산적한 의료 현안 해결 기대


  신상진 한나라당 국회의원·전 대한의사협회장

제34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으로 당선되신 장동익 회장님께 우선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2000년 정부의 불합리한 의약분업 강행이후 의료계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신임회장께서 의료계의 산적한 현안들을 잘 해결해 줄 것으로 믿습니다. 저도 힘 닿는 대로 열심히 돕겠습니다.

의료계의 발전을 위해 단결하고 화합하는 새로운 집행부를 기대하며, 국민의 사랑을 받는 의협으로 발전되기를 희망합니다. 아울러 선전하였으나 낙선하신 일곱 분의 훌륭한 후보자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건의료계 대표로서 보험 분야 역할 중요


  신언항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제34대 신임 회장에 당선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나라에 건강보험이 도입된지 사반세기 동안 의료계의 협조로 의료의 접근성은 비약적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이제 국민들은 보장성을 요구하고 있고, 수발보험의 도입, 실손형 민간보험 등 의료계와 협력하여 해결해야 할 숙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변화의 시점에서 보건의료계를 대표한 의협 집행부의 역할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점에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국민의 편익을 우선하여 해결되어야 합니다. 우리 심사평가원은 의료인이 진료의 자율권을 보장과 더불어 의료서비스가 국민이 안전하고 한정된 자원을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근거를 통해 효율적으로 사용을 위해서 근거중심으로 심사,평가가 이루어 지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보건의료계의 대표하는 회장으로서 당선된 것을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국민의 의료의 질 향상과 보건의약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리라 기대합니다.


밀어붙이기식 정책결정 확실히 견제해야


  안명옥 한나라당 국회의원(보건복지위· 여성위· 저출산·고령화특위 위원)

 그동안 불거졌던 우리 보건의료 직능간 갈등의 원인은 대부분 철저히 준비되지 못한 정부의 밀어붙이기식 정책결정 때문이었습니다. 정부가 보건의료인들 간의 상호경쟁과 갈등을 조장하는 졸속정책들을 더 이상 남발하지 못하도록 최고전문가 단체인 대한의사협회가 확실히 견제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보건의료단체들이 화합과 상생의 정신으로 단결하여 국민건강 증진과 보건의료선진화라는 대의명분을 향해 매진할 수 있도록 대한의사협회가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의사들은 이제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국민과 함께 숨쉬고, 국민과 함께 고민하며, 국민의 고통을 덜어주는 대한민국의 최고지성, 최고직능인으로서의 위상을 되찾아야 합니다.

급변하는 시대 흐름 속에서 국민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의사상을 확립하기 위한 신임 회장님과 새 집행부의 역할을 기대합니다.

 

조화로운 정책활동 펴나가길


  안성모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장동익 신임 의협회장은 개인적으로 군대 입대 동기라 잘 아는데, 회장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의협회장이 전체 의료계를 리드해 나가고 있으니 같은 의약인 단체 내에서 조화있게 정책을 펴 나갔으면 합니다.

특히 선거 때 각을 많이 세웠는데, 이제 회장으로서 모든 단체와 회원들을 아우르며 조화롭고 슬기롭게 풀어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치과의사협회와 마찰을 빚을 사항은 없지만, 같은 의사라는 틀 속에서 나란히 좋은 관계를 유지했으면 합니다.

 

보건의료단체간 이해 폭 넓혀야


  엄종희 대한한의사협회장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힘든 여정을 겪은 후 좋은 결과를 얻으신 것에 대해 경하드립니다. 의협이 한국 보건의료단체의 거목으로서 거듭나길 바랍니다. 또한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힘쓰는 의협 본연의 자세에 매진하길 희망합니다.

보건의료 각 단체간의 협력과 상생을 위해 힘써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타학문에 대한 이해의 폭을 키우고 넓은 마음으로 받아들였으면 합니다. 의학은 고정돼 있는 게 아니라 변화하는 것이고, 변해야만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고정된 틀로만 보지 말고, 유연한 사고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대화 통해 공생의 문화 만들어야


  원희목 대한약사회장

의사협회 신임회장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겨울이 가고 새봄이 오는 길목에서 개혁과 변화를 통해 새로운 의사협회의 위상을 만들어갈 계기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또한 직능간의 갈등과 경쟁을 넘어 존중과 상생의 시대로의 변화도 기대합니다.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전문직능인으로서 서로의 협조와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관계를 설정하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특히 보건의료체계에 있어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의사들의 역할은 국민보건에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선도적인 자세로 대화를 통해 공생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장동익 신임회장의 당선을 다시 축하드리며 보건의료에 있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국민의 건강과 행복 위한 상호협력 기대


  황치엽 한국의약품도매협회장

8만 의사의 드림팀으로, 새로운 희망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임 장동익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에 의약품 도매유통업계를 대신하여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장동익 회장님께서 펼쳐 온 의권 보호와, 의권 신장을 위해 비춰진 노력이 오늘 8만 의사를 책임하는 봉사의 짐을 지게 되었을 것이라 믿어 봅니다. 이젠 의권을 대표하는 새로운 드림팀 전면에 나서서 또 다른 큰 자취를 남길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현재 의약품도매유통업계는 의약품 유통의 비용절감을 위해, 그리고 불특정 다수의 환자를 위해 적지적소에 안전하고 신속한 의약품 공급을 위해 의약품 공동물류사업을 비롯한 의약업계가 상호 공동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사업을 위해 추진하고 회세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의계와 약업계가 국민의 건강과 국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동참하여 국민들로 하여금 사랑받는 의계, 신뢰받는 약업계가 되도록 상호 협력을 기대하면서, 신임 장동익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에 큰 발전을 기원 드립니다. 재삼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가나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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