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9 09:00 (월)
[34대 대한의사협회장 개표 지상중계]

[34대 대한의사협회장 개표 지상중계]

  • 공동취재팀 kmatimes@kma.org
  • 승인 2006.03.18 05:26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종] 4039표로 득표율 21.89%기록…2위 김세곤 후보와 672표차

▲ 새벽 3시 경 장동익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자 장 후보 지지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새벽 03시45분>제34대 대한의사협회장에 장동익 후보가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오후 7시부터 18일 오전 3시까지 대한의사협회 동아홀에서 진행된 회장선거 개표결과 기호 3번 장동익 후보가 최다 득표인 4039표를 획득, 제34대 대한의사협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발표하고 당선증을 전달했다.

이번 선거는 총 선거인수 3만 4967명 가운데 53.95%인 1만 8863명이 선거에 참여했다. 투표에 참여한 1만 8863명 가운데 유효투표는 1만 8451표, 무효는 412표였다.

장동익 후보는 유효투표수의 21.89%인 4039표를 획득했다.

한편 장 후보와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인 김세곤 후보와 주수호, 변영우 후보는 각각 3367표, 2983표, 2821표를 얻는데 그쳤다<최종집계 결과 아래 표 참조>

* 제34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 투표함별 개표현황

투표함번호

투표수

유효

투표수

후보자별 득표수

무효

1

2

3

4

5

6

7

8

주수호

김대헌

장동익

김세곤

변영우

김방철

윤철수

박한성

1

 2000

1986

 285

256

412

263

428

117

73

148

 14

2

 2000

1996

 316

171

433

335

350

131

67

193

  4

3

 2000

1988

 265

188

430

332

447

118

65

143

 12

4

 2000

1986

 324

140

431

391

267

157

58

218

 14

5

 2000

1984

 355

252

395

339

272

121

60

190

 16

6

 2000

1983

 287

249

409

387

331

91

62

167

 17

7

 2000

1959

 327

114

402

463

234

133

60

226

 41

8

 2000

1966

 417

137

464

324

230

102

54

238

 34

9

 2000

1982

 310

193

511

421

176

140

40

191

 18

10

 452

 449

 60

28

120

86

61

17

17

60

  3

  11

  411

  172

   33

  16

   31

  28

   26

  15  

   7

   16   

  239

 합계

 18863

 18451

 2983

 1743

 4039

 3367

 2821

 1145

 563

 1790

  412

득표율

(%)

 

 

16.17

9.45

21.89

18.25

15.29

6.21

3.05

9.70

 

[6보]장동익 후보 당선 확실, 김세곤 후보 2위로 약진

<18일 새벽 1시 40분> 의협 회장선거 개표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기호 3번 장동익 후보가 3375표를 얻어 당선이 유력하다.

▲장동익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되자, 장 후보측 참관인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7, 8번 투표함을 개봉한 결과 장동익 후보는 총 3375(득표율 21.29%)표를 얻었다.6,7 개표함에서 2위였던 변영우 후보는 2558표(16.14)로 4위로 뒤쳐졌으며, 김세곤 후보가 총 2833표(득표율 17.87%)를 얻어 2위로 약진했다. 3위 주수호 후보는 총 2580표(득표율 16.27%)를 얻었다.

현재 2627표를 남겨둔 가운데 초반부터 선두를 유지했던 장동익 후보는 2위와 542표 차이를 보여 큰 이변이 없는 한 당선이 확실하다.

[5보] 개표율 64.4% 1위-2위간 표차 416표

<오전 0시 25분>개표가 절반을 넘어선 가운데, 1위를 달리고 있는 장동익 후보가 2위 변영우 후보와의 표차를 400표 이상으로 벌이며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다.

두 후보간 표차이는 개표율 42.9%대에서 214표였으나 개표율이 64%를 넘긴 시점에서 415표로 커졌다.

또 현재 3위를 달리고 있는 김세곤 후보는 2047표를 득표, 2위 변영우 후보와의 차이를 불과 48표 차이로 근접했다.

현재 개표율은 64.42%이며, 앞으로 4개의 투표함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전공의들의 투표용지가 집중돼 있을 것으로 보이는 후반부 투표함의 결과가 마지막 변수로 남아있는 상태다.

[4보]장동익 후보 선두 유지…김세곤· 주수호 후보 3,4위 다툼

<오후 11시 04분>세번째와 네번째 투표함을 개봉한 결과 여전히 장동익 후보가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변영우 후보가 그 뒤를 쫓고 있다.

제1, 2투표함과 제 3, 4 투표함을 집계한 결과 장동익 후보 1706표(21.4%), 변영우 후보 1492표(18.7%), 김세곤 후보 1321표(16.6%), 주수호 후보 1194표(15.0%), 김대헌 후보 755표(9.4%), 박한성 후보 702표(8.8%), 김방철 후보 523표(6.5%), 윤철수 후보 263표(3.3%)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8000표중 유효표는 7956표, 무효표는 44표로 집계됐다.

3, 4투표함 개봉결과 4위를 달리고 있던 김세곤 후보가 3위 주수호 후보를 122표차로 앞질렀다.현재 개표율은 42.9%이다.

[3보] 현재 개표율 21.3%…2위 변영우 후보

<오후 9시40분>총 10개 투표함 중 첫번째와 두번째 투표함을 개봉한 결과, 장동익 후보가 21.2%로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1,2투표함은 총 4000표가 담겨있었으며 이중 유효투표수 3982표, 무효투표수 18표로 공식집계됐다.

이중 장동익 후보는 845표를 얻어 21.2%로 1위를, 변영우 후보가 778표 19.5%로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주수호 후보(605표, 15.1%), 4위 김세곤 후보(598표, 15.0%), 5위 김대헌 후보(427표, 10.7%), 6위 박한성 후보(341표, 8.5%), 7위 김방철 후보(248표, 6.2%), 8위 윤철수 후보(140표, 3.5%)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개표율은 21.3%이다.

 [2보] 1만8627명 투표, 지제근 위원장 질서 유지 당부

<오후7시40분>오후 7시부터 예정돼 있던 개표가 40분 후 제1투표함·제2투표함을 일제히 개봉하면서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지제근 위원장은 개표 시작 선언과 함께 "이번 선거는 회원들의 열망을 대표하는 사람을 선출하는 중요한 것인 만큼 공명선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끝까지 이러한 노력이 헛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 위원장은 "선관위는 후보자설명회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하는 등 회원들이 선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선거과정에서 나타난 위반사항 등은 즉각 중지명령을 내리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또 "선거관리규정 미비는 논외로 하더라도 선거에 돌입하기도 전에 사전선거운동을 하는 등 불법적인 사건들도 많았다"며 "앞으로는 좀더 품위있는 선거가 되도록 노력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오후 7시 40분부터 시작된 개표는 투표함을 먼저 개함한데 이어 겉봉투 숫자를 확인한 후, 겉봉투의 유·무효를 확인 및 구분했다.

또 겉봉부를 개봉하고 속봉투의 유·무효를 확인·구분한 다음 속봉투를 개봉해 투표용지를 꺼내고 유·무효를 구분하고 유효투표용지는 후보자별로 분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지제근 위원장은 "개표장을 소란스럽게 하지 말 것"을 신신당부했다. 지 위원장은 절대적으로 질서를 지켜줄 것을 당부하면서 "1차경고에도 불구하고 계속 소란을 피울 경우 개표장에서 퇴장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표장 출입은 선거관리위원회 위원과 개표위원·개표사무원·개표참관인과 진행요원만 할 수 있도록 통제했다.

[1보] 투표율 53.93% 추정

<오후7시:00>제34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 투표율이 53.93%대로 추정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잠정 추정치에 따르면  이번 의협 회장선거 총 유권자는 3만4967명이고 이 중 투표를 한 회원은 1만8627명이다 .

이는 제33대 투표율 43.80%(총 유권자 3만2764명 중 투표인원 1만4353명)보다 약 10% 정도 높은 수치다.

이번 의협회장 선거는 후보자가 8명이나 돼 투표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선거 중반 50%안팎에 머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그러나 선거 막바지에도 투표용지가 꾸준하게 늘면서 53%를 넘겨 다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첫 직선제 때의 61%보다는 낮으나 직전 선거인 33대 때보다는 10%가량 높다.

한편 이날 개표장에는 일부 후보 및 참관인들이 2~3시간 전부터 도착해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다.

개표는 예정시간인 7시를 조금 넘겨 7시30분 전후로 곧 시작예정이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