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유방센터 개소 2주년 기념식...'선택과 집중'의 모델
서울대병원 유방센터가 개소 2주년을 맞아 3월 2일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은 이날 오후 5시 성상철 원장·임정기 진료부원장·오병희 강남건진센터 원장·성명훈 기획조정실장·허대석 암센터장을 비롯 성형외과·재활의학과·진단방사선과·방사선종양학과 등 협진 진료과 및 유방암 환자 모임인 '비너스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노동영 유방센터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지난해 외래 2만7000여명 및 수술 859명 등의 진료실적을 바탕으로 세계적 유방센터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성상철 원장은 "진료는 물론 연구 실적에서도 '선택과 집중'의 훌륭한 모델로 성장한 만큼 앞으로도 성장을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방센터는 최근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간을 재구성하고 '유방암교육실'을 마련하는 등 확장 개보수 공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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