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전공의를 대상으로 심사·평가에 대한 제도교육을 실시한다.
심평원은 12개 종합전문요양기관(전공의 900여명)이 자체적으로 전공의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오리엔테이션에 맞춰 13~25일까지 심사·평가제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공의들이 수련을 마치고 개원을 할 때 요양급여비용 청구를 직접 해야 하는데, 사전에 건강보험제도 및 심사·평가업무를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평원은 전공의 등 예비 의료인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요양기관으로부터 심평원 업무와 관련된 교육 수요가 있을 경우 적시에 교육지원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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