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 학술대회 및 대의원총회
교체대의원 제도 도입...사업·총무이사 추가 선임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는 2월 10일 제29차 학술대회 및 대의원총회를 열고, 원활한 대의원총회를 위해 교체대의원 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이남용 임상미생물분과위원장(성균관의대 교수) 등 30명의 교체대의원을 선임했다.
이날 오후 2시 삼성서울병원 회의실에서 열린 대의원총회에서는 또 민원기 사업이사(울산의대 교수)·윤종현 총무이사(서울의대 교수)를 추가 선임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확정했다.
한편 이날 오전 9시부터 삼성서울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학술대회는 임상화학·임상경검학·면역혈청학·임상미생물학·진단혈액학·혈액은행·Immunoassay·TDM·선천성대사질환·진단유전학 등 10개 분과의 '2005년도 임상검사 신빙도조사 사업평가'가 발표됐다.
또 '조류인플루엔자' 주제의 특강(김의종·서울의대 교수) 및 '종양표지자'와 '고지혈증 검사'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열렸다.
한편 '로슈공로상'은 송운홍 대한임상병리사협회장, '삼광-SML 정도관리상'은 김한길(창원파티마병원)·한태진(서울아산병원)·이장호(삼성서울병원)·김영란(세브란스병원) 회원이 수상했다. 또 '이원학술상'은 우수논문의 박경운 교수(서울의대)와 우수컬럼의 이용화(순천향의대)·강은숙(이화의대) 교수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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