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재난 상황에서 체계적인 의료지원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의료봉사 네트워크'가 9일 의협 동아홀에서 첫 준비위원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권용진 준비위원장을 비롯, 유인협 의협 정책이사, 가천의대 길병원·가톨릭대 재해지역 국제의료봉사단·국립경찰병원·선린병원·엔젤클리닉·열린의사회·참의료진료단 등 참여의사를 밝힌 단체 대표가 참여해 홈페이지 제작 및 발족식 개최, 운영 규정 제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의협을 중심으로 구성된 의료봉사 네트워크에는 현재까지 17개 단체가 참여의사를 밝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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