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당뇨·갑상선·내분비 센터' 개소
서울대병원은 '당뇨·갑상선·내분비 센터'를 신설, 2월 6일 오후 5시 본관 1층에서 성상철 원장을 비롯한 집행부와 송인성 내과장·이홍규 교수(내과) 등 의료진 및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 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당뇨 및 갑상선·내분비 질환 환자는 한번의 진료로 모든 의료서비스를 받을수 있게 됐으며, 각종 내분비 검사가 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한편 당뇨병 교육 및 영양 교육이 보다 효율적으로 시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내과 외래 공간에 마련된 이 센터는 내분비 검사실을 비롯 3개의 진료실과 당뇨교육실·영양교육실로 구성돼 있다.
한편 개소와 함께 갑상선 초음파기기 1대를 새로 도입, 대기 환자수를 대폭 줄일 수 있게 돼 환자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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