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26일 운영기획단 회의 개최
의약품 유통과 거래의 투명화를 위한 의약품종합정보센터 정보시스템 구축 계획(안)이 가시화 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6일 오전 10시 의약품종합정보센터 설립·운영, 의약품구매전용카드 도입 및 이용 활성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기획단회의를 보건의료정책본부 회의실(평촌별관 10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 2004년 3월 의약품 제조·유통분야, 건강보험분야, 보건관련 분야 단체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의약품종합정보센터설립운영기획단'을 구성한 바 있다.
복지부는 지난해 하반기에 실시한 의약품종합정보센터 설립과 관련한 연구용역을 통해 '의약품종합정보센터 정보시스템 구축 계획(안)'을 마련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약품종합정보센터 정보시스템 구축 계획(안) 검토 ▲의약품구매전용카드 및 의약품 바코드제 추진사항 보고 등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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