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효성병원은 이달 2일부터 25일까지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를 고취하기 위한 '21 스마일 운동'을 전개한다.
병원 고객만족팀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스마일 운동은 매일 아침 8시 30분 의료진을 포함한 160여명의 전직원이 병원내 '사랑의 구름다리'위에 모여 구호제창 및 인사·스마일 연습을 벌인다.
피영실 고객만족팀장은 "지난해 고객만족팀을 신실하고 올해를 고객 만족 원년의 해로 삼아 친절한 병원상을 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는 환자와 보호자의 요구를 능동적으로 들어주기 위한'예스 예스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효성병원은 스마일 운동 외에도 신생아 부모에게 안부를 묻는 '해피콜', 입원환자 생일축하 파티, VIP 고객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인 'B&B' (Best and better) 등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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