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사회 20일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개최
회원들 "어려운 이웃과 사랑 나누자" 물품 기증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회로 송년회를 뜻 깊게 보내려는 구의사회가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서울 노원구의사회는 20일(화) 오후 5시부터 9시 30분까지 하계동 서울온천 맞은편 레스토랑 '일파르코 5층 컨벤션홀'(☎02-949-1855)에서 바자회 및 송년회를 연다고 밝혔다.
우봉식 노원구의사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물품을 판매해 주변의 불우한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사랑을 더해 달라"고 부탁했다.
장현재 노원구의사회 총무이사는 "이날 송년회는 바자회 및 다과회 등 뜻 깊은 행사에 이어 지역 노래자랑대회인 마들가요제 수상자 초청공연과 반대항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경품 추첨 등 신나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8일 현재 노원구의사회 사무국(☎02-937-8092)에는 수출용 Y셔츠 50장과 골프채는 물론 피부과 판매용 고급 기능성화장품이 답지했다. 삼천리자전거·킥보드·플레이스테이션2 게임기 등도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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