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정책연구소, 내달 1일 정책포럼
인구의 질 향상 합리적 해결책 모색
저출산 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포럼이 열린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김건상)는 오는 12월 1일(목) 오후 4시 의협 3층 동아홀에서 '저출산, 인구의 질 향상을 위한 대응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16차 의료정책포럼을 연다.
박정한 교수(대구가톨릭의대)는 이날 포럼에서 '저출산, 인구의 질 향상을 위한 대응방안 모색' 주제발표를 통해 저출산 및 고령화와 국제 경쟁력 하락에 따른 문제 해결을 위해 인구의 질을 어떻게 향상시킬 것인가에 대해 제안할 예정이다．
박양실 대한산부인과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지정토론에는 여성신문사 김효선 사장·서 경 교수(연세의대 산부인과)·신손문 교수(성균관의대)·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삼식 저출산정책연구팀장·한국경제연구원 이수희 기업연구본부장·조영태 교수(서울대 보건대학원) 등이 참여한다.
김건상 의료정책연구소장은 "저출산 관련 문제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향후 바람직한 정책수립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열게 됐다"며 "보다 많은 의료계 인사들이 참석해 저출산 문제의 해결방안에 대한 고견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재정 대한의사협회장·한나라당 안명옥 국회의원(한나라당 저출산 고령화 사회대책 TF팀장) 등이 참석, 치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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