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최근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는 '제7회 한경IR대상' 중견기업 부문에서 'IR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최측은 "한미약품의 경우 적극적인 국내외 IR활동을 통해 일반투자가는 물론 기관투자가, 애널리스트들에게 기업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린 부분이 높게 평가된 것"이라고 설명했다.한미약품은 10월 27일에도 머니투데이 선정 IR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회사측은 "활발한 국내외 IR활동을 통해 2000년 1월(8440원)에 불과하던 주가가 2005년 11월 17일 현재 12만 9000원으로 무려 1428%나 급등했다"며 "최근 회사가치의 상승은 IR활동 뿐 아니라 국내 처방의약품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시장지배력, 우수한 개량신약 개발능력, 해외시장 개척능력 등이 반영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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