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과대학교 길병원(병원장 이태훈)은 당뇨주간을 맞아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인천 남동구 구월동 중앙공원에서 '제2회 당뇨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길병원 내분비내과는 "생활습관의 변화와 수명연장 등으로 점점 증가하고 있는 당뇨병의 예방관리 능력을 높이고, 올바른 영양관리를 통해 건강한 생활의 실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당뇨인 걷기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당뇨 환자와 그 가족들 및 시민들이 참여해 공원 산책로를 함께 걸으며 기본적인 걷기 운동요법의 효과를 체험하게 된다.
또 이날 행사장에서는 참가들을 위해 당뇨 및 영양상담과 혈당·콜레스테롤도 측정하며 기념품 및 경품을 제공한다.당뇨인 걷기대회는 당뇨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문의 (☎ 032-460-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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