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강병원 전공의들이 2주째 철야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 병원 소속 전공의 58명은 지난 7일부터 농성에 들어가 14일째인 20일 현재까지 병원 서관 세미나실 앞에 마련한 장소에서 의정협상에 성의있는 자세를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 동강병원 전공의비대위는 최근 의정협상에서 나온 정부 제시안을 국민에게 공개해 범국민적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석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