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제약은 백혈병치료와 관련된 '혈장내의 아스코르베이트의 제거방법'에 대해 9월 29일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최종 특허등록결정 통지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 치료방법에 따라 현재까지 실험된 인체대상 임상시험에서 급성골수성백혈병(AML) 및 골수이형성증후군(MDS)에 뛰어난 치료효과를 나타냈으며, 여러 가지 다른 악성종양도 제어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진양제약은 향후 임상시험 등을 거쳐, 백혈병 및 다른 악성종양치료제 등의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다.

신범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