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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서 그만..."

"바빠서 그만..."

  • 김은아 기자 eak@kma.org
  • 승인 2005.10.0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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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ug on graph 38]

2005 식약청 국감의 특징은 크게 세 가지로 압축된다. 첫째, 대형 스타의 부재. 둘째, 한약재·의료기기 분야의 약진. 셋째, 여전한 식약청의 한계.

올 국감에선 만두소 못지 않은 스타를 만들어내려는 국회의원들의 노력이 눈물겨웠다.그 중 하나가 연속극 덕에 중견 스타가 된 '중국산 식품'.찐밥, 장어, 민물고기, 고추장 등에 이은 김치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한약재도 떠오르는 신예 스타 중 하나. 의료기기법 시행 1주년을 기념해 의료기기 분야에 대한 몇몇 날카로운 지적들도 인상적이다.

그러나 이번 국감의 별 중의 별은 쏟아지는 질의에 대한 식약청장의 솔직한 답변. "죄송합니다. 터진 것부터 막기에 바빠서 그만…."
 

◆ 식약청 국감 질의내용 분야별 분포

※ 국회의원 보도자료 및 질의목록 자료를 토대로 한 추정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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