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최근 소화성궤양치료제 판토메드정(판토프라졸)을 출시했다.
회사측은 "이 제품은 위산 분비 작용을 하는 프로톤펌프에 직접적으로 결합, 위산 분비를 강력하게 억제하여 궤양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2세대 프로톤펌프억제제(PPI)"라고 설명했다.
또한 "주성분인 판토프라졸은 부작용 발현율이 낮고,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이 거의 없는 약물로 알려져 있어, 단기 및 장기 투여 환자 그리고 고령 환자들의 궤양 치료에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1일 1회 투여만으로도 지속적인 산 분비 억제 효과가 있어, 야간에 더욱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위식도역류질환(GERD) 환자들의 증상 완화 및 치료에 좋다.
또 항생제와의 병용을 통해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에 대한 강한 박멸작용을 나타내므로, 헬리코박터 파이로리에 감염된 위십이지장궤양의 치료 기간을 단축시키고, 재발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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