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페이스, 체지방비만도계·피부치료기 선보여
체지방분석기 전문업체 바이오스페이스가 체지방비만도계와 다기능 피부 치료기 등 신제품 2종류를 차례로 출시하며 종합 의료기 제조사로 발돋움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이오스페이스는 오는 10월 체지방비만도계 'BSM340'과 다기능 피부 치료기 'RPL' 를 선보인다．
BSM340은 신장·체중·BMI 정도만을 보여주는 기존 비만도계의 기능을 한단계 향상시켜, 근육량·체지방량·체지방률·적정체중·체형 진단 등 16가지 항목을 측정한다．
RPL은 바이오스페이스가 IPL제조 기술을 보유한 아원 메디인스트루먼트사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다른 장비의 절반에 불과한 시간동안 안정적인 효과를 제공하는 순수 국산 피부 치료기이다．
업체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향후 3년간 30억원의 매출 증가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통해 비만·체형·미용·노화방지 등의 분야에서 종합 의료기 제조회사로서 입지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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