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이 주름개선물질 EGF(상피세포성장인자)성분을 함유한 화장품 셀리시스(cellisys)를 출시했다.
셀리시스는 대웅제약이 개발한 고활성, 고순도의 EGF를 최적으로 함유하고 있는 차세대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회사측은 "세계최초로 인체 내에 존재하는 EGF와 완벽히 동일한 고활성, 고순도의 E.G.F 생산에 성공했으며, 2001년 생명공학 신약 1호를 낸 바 있다"며 "이어 4년 만에 나노화에 성공, 바이오코스메틱으로 탄생시켰다"고 설명했다.
피부조직세포의 세포분열을 촉진시키는 EGF는 미국 스탠리 코헨 박사가 발견, 노벨의학상까지 수상한 성분으로, 손상된 피부를 재생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잔주름 완화, 피부탄력 유지, 피부 노화 방지 등에 효능을 나타낸다.
대웅측은 "주름개선 효과가 높다고 알려져 있는 비타민C나 비타민A(레티놀)의 경우 구조가 매우 불안정하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EGF는 이에 비해 안정화되어 있기 때문에 변성되거나 산화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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