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8 13:45 (일)
아시아·오세아니아 산부인과 서울학술대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산부인과 서울학술대회

  • 편만섭 기자 pyunms@kma.org
  • 승인 2005.09.16 10:42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세기 여성건강의 새로운 가치 창조'란 주제로
10월 1∼5일, 23개국 1500여명 대규모 학술제전

제19차 아시아·오세아니아 산부인과학술대회가 '21세기 여성건강의 새로운 가치 창조'란 주제로 10월 1∼5일 닷새동안 서울코엑스에서 열린다.

대한산부인과학회가 주최하고 아시아·오세아니아 산부인과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서울대회는 대한의사협회·대한의학회·한국관광공사·서울시 컨벤션뷰로가 함께 후원한다.

해당 지역 신부인과학 발전과 연구 개발을 위해 2년마다 열리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에서는 산부인과 의사와 관련 과학자· 관련 업체가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정보를 교환한다.

서울대회에는 약 15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아시아·오세아니아 산부인과학회는 23개 회원국으로 구성돼 있으며, 필리핀 마닐라에 본부를 두고 있다.

중국과 인도를 포함한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에는 전세계 인구의 절반 정도가 살고 있는데, 세계산부인과학회 지역 연합체 가운데 아시아·오세아니아 산부인과학회는 가장 규모가 큰 학회에 해당한다.

1947년 발족한 이래 해당 지역 산부인과학 발전에 주도적 역할 을 담당해 오고 있다.

이번 제19차 서울대회는 해당 지역 산부인과 의사들간의 학술 협력을 증진시키는데 역점을 두고 있는데, 특히 아시아 저개발 국가의 의사들 교육과 아시아·오세아니아 산부인과 의사들의 친목 도모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선 36회의 심포지엄을 포함, 600여편의 연구 결과가 발표되는 등 규모 뿐 아니라 내용면에서도 충실해 학문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조직위원회는 내다 보고 있다.

학술대회 참석하는 한국 참가자에게는 전 기간동안 총 24 평점이 주어진다.

대회를 주최한 대한산부인과학회는 올해 추계학술대회는 따로 열지 않고 서울대회로 대체키로 했다.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 남궁성은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정성노 ▲학술위원장 남주현 ▲재정위원장 김경태 ▲사무총장 류기성 ▲부사무총장 김승룡.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