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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의생명과학연구동 착공

건대, 의생명과학연구동 착공

  • 신범수 기자 shinbs@kma.org
  • 승인 2005.09.1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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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개최된 건국대 의생명과학연구동 착공식

건국대학교가 의생명과학연구원을 세계적 생명공학의 요람으로 발전시킨다는 비전 아래, 채치범 교수를 연구원장에 임명하고 2007년 완공 예정인 연구동 건립에 들어갔다.

건대 의생명과학연구동은 지하 4층, 지상 8층에 연면적 5717평 규모이며 착공식은 9일 서울캠퍼스 내 의생명과학연구동 부지에서 개최됐다.  

연구원장으로 임명된 채치범 교수는 1967년 미국 노스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생화학박사학위를 받고 1993년 귀국, 포항공대에서 BK21 분자생명과학부단장과 생명공학연구센터 소장, 부총장 등을 지냈다.

한편 건대 의생명과학연구원은 채 교수 외에 미국 대학에 재직중인 생명공학분야 교수 3명을 영입, 연구원 연구와 대학원 전임교수로 임용했다. 건대가 이번에 임용한 교수는 미 콜로라도대의 김수현교수(면역학), 워싱턴대의 임현정교수(내분비학), 스탠포드대의 오순진연구원(나노바이오) 등이다.

건국대 의생명과학연구원은 교내 각 관련 대학원 및 건대병원과 함께 의생명과학연구진을 구성, 병의 원인 진단 및 진료에 도움이 되는 연구등 최첨단 의생명공학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점연구센터로 ▲바이오장기연구센터 ▲분자의약연구센터 이외에도  단백질 분석실, 유전자 분석실, 세포분석실, 조직분석실, 바이오칩 실, 무균동물실 등의 중점 기술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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