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11일 부산 BEXCO에서 개최
의학기술 발전 및 국내 의료기기와 의료정보산업 활성화를 위한 2005 부산 의료기기·의료정보전시회(KIMES BUSAN 2005)가 9월 9일~11일까지 사흘간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1338평의 대규모 전시실에서 열리며 국내 제조업체 85개사를 비롯, 독일·미국·일본·이탈리아 등 10개국 118개사가 참가해 첨단의료기기·병원설비·의료정보 및 관련용품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주요 업체인 메디슨·동강메디칼시스템·중외메디칼·GE메디칼시스템 등에서는 방사선진단장비 및 초음파진단기를, 이수유비케어는 의료정보·병원관리시스템을, 한신메디칼은 소독기 및 냉동고를 선보인다.
이밖에 자원메디칼의 혈압계와, 유니텍의료기·신우메디칼·대양의료기·대성마리프·라이프21코리아 등의 재활 및 물리치료기 등 병·의원에서 필요한 모든 의료장비 및 기자재와 소모품 등이 전시 소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에 60주년 부산광역시의사회의 학술대회를 오는 9월 10일 오후 2시부터 함께 열 예정이며, 학술대회기간에 참석하는 의사에게는 보수교육평점(6점)이 부여된다.
전시회 기간인 9월 11일에는 BEXCO 1층 컨퍼런스센터에서 부대행사로 ▲최신 디스크치료기 DRX 3000의 효과 ▲1차 의료에서의 임상영양 ▲GNC와 타제품간 차별성 및 영양학적 접근 ▲의원에서의 건강기능식품 활용사례 등의 주제로 세미나가 열려 의학술 정보교류의 기회도 마련된다.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에도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전시회 실무주최측인 한국이앤엑스 KIMES BUSAN 2005 사무국(☎ 02-551-0102)이나 홈페이지(http://busan.kimes.info)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