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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대책 마련' 의학 전문가 한자리에

'금연 대책 마련' 의학 전문가 한자리에

  • 김은아 기자 eak@kma.org
  • 승인 2005.08.2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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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센터, 금연 심포지엄 9월6일 개최

국립암센터는 오는 9월 6일 오후 1시 30분 암센터 병원동 지하 1층 강당에서 '담배의 해독과 대책'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각 의학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담배 유해물질의 물리화학적 특성과 인체에 끼치는 해로움을 짚어보고, 그 대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심포지엄은 박재갑 국립암센터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담배의 독성발암물질(정진호 서울약대) ▲흡연이 일으키는 암(김훈교 가톨릭의대 종양내과) ▲흡연과 폐질환(정기석 한림의대 호흡기내과) ▲간접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강숙 가톨릭의대 예방의학) 등을, 2부에서는 ▲흡연이 산모 및 태아에 미치는 영향(신종철 가톨릭의대 산부인과) ▲담배가 어린이 및 청소년에 미치는 영향(박상희 고려의대 소아과) ▲흡연과 심혈관 및 뇌혈관 질환(백상홍 가톨릭의대 심장내과) ▲담배 규제정책과 그 효과(김일순 한국금연운동협의회) 등을 다룰 예정이다.

국립암센터는 모든 암 사망원인의 30%와 암 발생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담배를 근절하기 위해 매년 건강증진 및 금연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대한산부인과학회·대한소아과학회·대한순환기학회·대한암학회·대한예방의학회·한국금연운동협의회·한국독성학회가 공동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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