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창 대한개원의협의회 정책이사 19일 1인 릴레이 시위
"약사들이 불법진료에 대한 미련을 버릴 때 약대 6년제도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을 것입니다."
오세창 대한개원의협의회 정책이사가 19일 비가 내리는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약대 6년제 반대 1인 릴레이 시위에 나서 이같이 주장했다.
오 이사는 "약대 6년제 추진의 저의가 약사들의 불법의료 행위를 보다 원활하게 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절대 찬성할 수 없다"고 말하고 "약사들이 불법진료를 아무런 거리낌없이 저지르는 관행이 근절될 때 비로소 의사들은 약대 6년제를 찬성할 수 있으며 약사들의 진정한 전문성 강화도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