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기업인과 교수·학생 등이 광복 60주년과 '한·일 우정의 해'를 기념, 대한적십자사에 사업발전 성금을 기탁했다.
소코 타마오키(일본 글로벌 뷰티 대표) 씨를 비롯한 일본 방문단은 4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남산동 대한적십자사 본사를 방문, 한완상 총재에게 적십자 사업발전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소코 타마오키 씨와 히로후미 구로키(일본 라이프 석세스 마케팅㈜ 대표)씨는 각각 300만원을 전달했다.
또 후미히코 이치가와 관서학원대학 교수는 1945년 8월 한국의 광복을 기념해 1만9458엔을 전달했으며, 일본 학생들이 한일우정의 해를 기념해 모금한 20만원도 함께 기탁했다.
한완상 총재는 이들에게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은장과 감사장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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