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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양양산불 피해지역 의료봉사활동

명지병원, 양양산불 피해지역 의료봉사활동

  • 이정환 기자 leejh91@kma.org
  • 승인 2005.07.2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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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의대 명지병원 '방목의료봉사단'은 오는 28일~31일까지 지난 4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양양산불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봉사활동에 나서는 '방목의료봉단'은 의사 5명, 간호사 2명, 의과대학생 10명, 간호학과 학생 7~8명 등, 총3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7월 28일 양양군 강현면에 도착해 오후 4시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산불로 재산의 큰 피해를 입은 양양지역 피해주민들이 유료 진료를 받기 어려워 여름철 질병에 노출될 우려가 높을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이루어지게 됐다.

'방목의료봉사단'은 지난 2003년 태풍 '루사'로 인해 영동지역이 큰 수해를 당했을 때에도 강릉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6일까지는 우즈베키스탄의 타쉬켄트와 사마르칸트를 방문해, 낙후된 의료 환경으로 의료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현지인과 고려인을 대상으로 의료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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