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협은 의료사태로 국민들에게 끼친 불편에 사과하고 태풍으로 수재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전국의 의과대학 교수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저녁 팔레스호텔 모임에서 의,정간 협상이 결렬되어 6일 총파업이 강행될 경우 전임의, 전공의 등 연합정책팀과 함께 행동을 통일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협의회는 또 궁극적으로 의료개혁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투쟁 전략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으나 구체적인 행동은 의,정 대화를 지켜보면서 결정하기로 중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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