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확실시…수련기관 이전·공제회 사업 탄력받을 듯
이 혁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복지이사(강남 성모병원 내과3)가 9기 대전협 회장 후보에 단독 출마해 사실상 9기 대전협 회장으로 선출될 전망이다.
대전협은 14일 9기 대전협 회장 입후보자를 마감한 결과, 이 복지이사가 단독출마해 회장선거가 이 이사의 회장 선임 찬반투표로 치뤄지게 됐다고 밝혔다.
현 김대성 집행부에서 복지이사로 일해 온 이 이사가 9기 회장으로 선출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8기 집행부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 오던 '수련신임업무 독립기관으로의 이전'과 '젊은 의사 공제회'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협은 7월 28일~8월 3일까지를 투표기간으로 정하고 8월 5일 당선자를 공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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