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외상전문 응급의료센터에 지정됐다고 6월 30일 밝혔다.
외상환자 진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되는 외상전문 응급의료센터에 조선대병원이 지정된 것은 서울아산병원·영동세브란스병원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다.
한편 외상전문 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기 위해선 24시간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조건으로 응급의학과 전문의 3인과 간호사 15인 이상의 인력을 보유해야 하며, 시설 및 장비도 소정의 기준에 맞춰 갖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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