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총회장 김동원) 사회위원회는 오는 7월 4일 오후 3시 서울 수유동 총회본부(옛 아카데미하우스) 대화의 집에서 '배아줄기세포 연구와 기독교 윤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기독교장로회 측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 교회 입장을 정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황우석 교수팀의 안규리 박사가 '황 교수의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대해, 성산생명의료윤리연구소 총무 박재현 박사가 '배아줄기세포 연구와 생명윤리'에 대해 발제할 계획이다.
또 총회 교사위원회 서기 최형묵(천안살림교회) 목사는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난치병 치료 연구에 관한 신학적 문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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