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8 12:22 (일)
"환자교육은 필요한데 시간이 없다면…"

"환자교육은 필요한데 시간이 없다면…"

  • 신범수 기자 shinbs@kma.org
  • 승인 2005.06.21 10:51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환자교육이 필수적인 당뇨병.하지만 개원가에서는 인프라 및 시간의 제약으로 인해 활발한 교육이 힘든 것이 현실이다.

이런 현실에 있는 개원의라면 'NEP(Nurse Educator Program)'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당뇨전문 제약사인 노보노디스크가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은, 의원의 신청을 받아 원하는 형태의 환자교육을 실시해주는 무상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당뇨교육 상담 간호사가 해당 의원으로 파견되며 집단 또는 개인 1:1 형태의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준다.교육 내용은 제품홍보를 철저히 배제한 전반적인 질환 및 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노보노디스크 측은 "환자들이 자신의 질환에 대해 숙지한 상태에서 진료에 임할 수 있도록 하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140개 의원에서 2000여명의 환자들이 이 교육을 받았다. 교육신청은 02-2188-8944로 하면 되며 전국 주요 도시에 있는 의원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