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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4-04-28 13:45 (일)
서울시 의사의 날 "29일 모여라"

서울시 의사의 날 "29일 모여라"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5.05.2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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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행사 고려대 녹지운동장…결식아동돕기 사랑의 바자회도

▲ 29일 고려대에서 열리는 제3회 서울시의사의 날 행사는 각 직역과 가족이 하나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29일(일) 오전 9시 고려대 녹지운동장에서 '제3회 서울시 의사의 날' 행사를 연다.

서울시의사회는 서울지역 대학병원 교수·병원의사·25개 구의사회 개원의 등 각 직역의 의사와 가족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해와 화합을 다짐으로써 의료계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보다 밝은 의료환경을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전진·화합·하나·도약 등 4개 테마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선수단 입장과 사물놀이패 공연으로 서울시 의사의 날 개막을 알리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퀴즈·명랑운동회·계주·장기자랑·줄다리기·계주·족구 등 의사와 가족이 모두 참여해 친목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하무대에서는 난타 공연과 의사회 MD 밴드의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하루 종일 열리는 상설 프로그램으로는 먹거리존·사진존·어린이 놀이터·체험존·스폰서존 등이 있다.

서울시의사회는 특히 이날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바자회와 성금모금 행사를 벌이기로 했다.

폐회식에서는 국민건강호 출항식과 부상으로 자동차를 받을 수 있는 경품추첨 행사가 이어진다.

박한성 서울시의사회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교수·병원의사·개원의와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가 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한 이날 행사에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회장은 이날 체육대회와 함께 열리는 결식아동돕기 사랑의 바자회 행사와 관련, "바자회 및 성금모금을 통해 국민에게 다가가는 의사상을 만들어 나감으로써 국민의 인식을 바꿔 나가는 작은 계기를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개원의 및 병원의사는 각 지역 구의사회 사무국이나 서울시의사회(2676-9751 이정동 과장)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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