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김재정 협회장 등 신상진 후보 방문 격려
총력 지원 다짐 전회원 성원 당부
대한의사협회 김재정 협회장과 변영우 의협 대외기획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의료계 관계자들이 19일 재보선 열기가 점차 뜨거워지고 있는 경기도 성남시를 방문, 한나라당 신상진(직전 의협회장) 후보를 격려하고,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의료계가 총력 지원에 나서기로 다짐했다.
성남지역 방문에는 김 협회장과 변 위원장(의협 부회장) 등 의협 집행부와 경기도의사회 정복희 회장· 반승일 의장 등이 동행했다.
김재정 협회장은 이에 앞서 18일 노광을 성남시 의사회장을 비롯한 의사회 임원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반의사회에 참석, "신 후보 당선을 위해 의협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히고,"현재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노광을 성남시의사회장은 "성남시 전 회원이 발 벗고 나서 열심히 선거운동에 임하고 있으며 이번 선거를 통해 의료계가 다시 한번 정치적 파워를 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재정 협회장 등은 반상회에 참석한 다음 성남시 상대원동 삼거리에서 수많은 열렬한 환영 인파 앞에서 속에서 신상진 후보의 손을 잡고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결의를 보여주었다.
이어 신상진 후보 지원을 위한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지원유세에도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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