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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편에 서는 여의사회 될 것"

"사회적 약자편에 서는 여의사회 될 것"

  • 김은아 기자 eak@kma.org
  • 승인 2005.04.1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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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 씨, 여의대상 ‘길 봉사상’ 수상
여의사회 정총···차기 회장에 박귀원 씨 선출

▲ 16일 한국여의사회가 롯데호텔에서 49차 정기총회를 갖고 사회봉사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여의사회는 16일 롯데호텔에서 49차 정기총회를 열고 여성건강을 위한 사랑의 마일리지 캠페인 등의 주요 사업계획과 2억7000만원 규모의 새해예산안을 확정했다.

또 차기 회장에 박귀원 현 부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김재정 의협회장 이길여 의협백주년기념사업회위원장 안명옥 한나라당 국회의원 박한성 서울시의사회장 강재규 국립의료원장 내빈과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현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학 발전을 위해 학술 연구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활동을 강화해 한국여의사회가 지역사회와 의료계의 모범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총회에서는 ▲여성 건강을 위한 사랑의 마일리지 캠페인 ▲저출산 방지 걷기 대회 ▲예비 의사를 위한 워크숍 ▲여의사회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등을 개최하는 2005년 사업계획과, 작년 대비 2100만원 증액한 2억7000만원 규모의 2005년도 예산을 확정했다.

또 차기회장으로 박귀원 현 부회장(서울의대 소아외과 교수)을 선출하고, 여의대상 '길 봉사상' 수상자인 이용선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사무총장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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