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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의학 선도하는 상으로 자리매김하길···

임상의학 선도하는 상으로 자리매김하길···

  • 조명덕 기자 mdcho@kma.org
  • 승인 2005.03.2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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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제1회 쉐링임상의학상 시상식

▲ 왼쪽부터 미쉘 게이에르 주한독일대사, 한만청 운영위원장, 고윤웅 의학회장, 이승규 교수 부부, 게오르그 와그너 한국쉐링 회장, 김재정 의협회장

국내 의료수준의 선진화를 견인하며, 의료 현장에서 환자 치료에 매진하는 임상의사를 위해 지난해 10월 19일 대한의학회와 한국쉐링이 공동제정한 '쉐링임상의학상' 제1회 시상식이 24일 오후 6시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시상식은 고윤웅 대한의학회장의 인사와 한만청 운영위원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수상자인 이승규 울산의대 교수(서울아산병원 외과)에 대한 시상을 갖고 게오르그 와그너 한국쉐링 회장·김재정 대한의사협회장·미쉘 게이에르 주한독일대사의 축사가 진행됐으며, 이 교수의 수상소감에 이어 김진규 발굴위원장이 수상자의 업적과 활동을 소개했다.

고 의학회장은 인사를 통해 "쉐링임상의학상을 계기로 우리나라 의학전반의 흐름을 주도하고 선도의학자를 계속 주시하는 한편 우리 의학을 발전을 이끌어갈 의학자를 격려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협회장은 축사에서 "이번 시상을 계기로 우리나라 간이식 분야가 세계를 주름잡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 상이 앞으로도 우리나라 의학의 발전을 선도하는 권위있는 상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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