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나주·부곡·춘천·공주·소록도·마산·목포 병원 등 7개 병원
의무서기관 또는 의무사무관…4월 1일까지 원서접수
보건복지부는 산하 국립병원에 근무할 의무직 공무원 특별채용계획을 재차 공고했다.
복지부는 25일 제2회 제한경쟁특별채용시험 시행계획을 재차 공고하고 의무서기관 및 의무사무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채에서는 국립나주병원을 비롯 부곡·춘천·공주·소록도·마산·목포 등 7개 병원에서 30여명을 선발한다.
시험방법은 서류전형 및 면접심사로 이뤄지며, 응시연령은 의무서기관은 20세 이상 57세 이하(1947년 1월 1일~1985년 12월 31일)여야 한다. 응시원서는 복지부나 해당 기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3월 25일(금)~4월 1일(수)까지 해당기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응시자는 응시원서 1부, 이력서 2부,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1부, 자격증(변호사, 의사 또는 전문의) 2부, 박사학위 소지자는 학위증 사본 및 논문요약서 2부, 경력증명서 각 2부 등을 제출해야 한다.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 장소는 추후 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를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의무서기관은 의사면허 취득 후 해당분야 근무·연구 경력이 9년 이상이어야 하며, 의무사무관은 의사면허 취득 후 해당분야 근무·연구기간이 2년 이상이어야 지원을 할 수 있다.
나주병원은 정신분야 6명과 내과분야 1명을 모집한다. 부곡병원은 정신분야 7명과 내과분야 1명, 춘천병원은 정신분야 3명과 치과분야 1명을 뽑는다. 공주병원은 정신분야 7명을, 소록도병원은 외과·안과·이비인후과 각 1명을 채용한다. 마산병원과 목포병원은 흉부외과 전문의 각 1명을 선발한다. 문의(복지부 혁신인사기획관실 02-503-7514 및 해당기관 서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