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속효성 식후 혈당강하제 '파스틱정 120mg'(성분명·나테글리니드)을 4월 1일 출시한다.
기존에는 30mg, 90mg 용량의 제품이 출시되어 있었다.
회사측은 "파스틱정은 정상인의 췌장과 유사한 패턴으로 작용하여 초기 인슐린 분비(first insulin secretion)를 신속히 촉진하므로 초기 당뇨병 환자의 1차 선택약으로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새롭게 발매된 120mg 제형은 메토폴민 500mg과 동등한 HbA1c 강하 효과를 발휘, 식후 혈당 개선효과에 있어서 기존 제제에 비해 월등히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