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스포츠의학회는 최근 삼성서울병원 대강당에서 제27차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제20대 회장에 임홍철 고려의대 교수(구로병원 정형외과)를 선임했다.
임홍철 회장은 "스포츠의학에 관심 있는 여러 분야의 의사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학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술대회와 홈페이지·소식지 등의 매체를 통해 스포츠 손상에 대한 다양한 연구결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 교수는 서울의대 졸업 후 미국 존스 홉킨스대 임상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대한스포츠의학회 부회장 및 AT 관리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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