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과학연구소 개소 10주년
삼성생명과학연구소는 21일 삼성서울병원 중강당에서 관련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엄대용 소장(성균관의대 학장)의 개회사 및 기념사로 시작된 기념식은 우수연구자 및 연구장려상·모범상 시상, 기념케이크 커팅 등으로 진행됐다.
엄 소장은 기념사를 통해 "현재 국제적 수준의 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156명의 연구책임자 및 381명의 연구원이 159건의 자체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등 국내외 의학연구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지금까지의 성과와 연구환경을 바탕으로 초일류로 성장하기 위해 제 2의 도약을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우수연구자=신재균 이한웅(이상 분자의학연구센터)·김덕경 이명식 홍승봉(이상 임상의학연구센터) ▲연구장려상=김진석(유전체연구센터)·장형석 고관수 백진양 서원희 이병화 서지연 강수진 우상근(이상 임상의학연구센터)·이지은(분자의학연구센터) ▲모범상=이광신 조은영(이상 임상의학연구센터) 최봉근(분자의학연구센터)·이순례(지원실·동물실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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